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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 맛집] 풍물기행 + 여우가 말했다

    [안성 맛집] 풍물기행 + 여우가 말했다

    2010.8.14 친구의 소개로 식사와 차 한잔 하러 경기도 안성으로 갔다. 1. 풍물기행 여러 블로그와 맛집에서 소개된 풍물기행이라는 곳은 작은 민속촌이라고도 부른다. 개인적으로는 음식의 맛보다 옛스럽게 잘 꾸며놓은 집과 주변 정관이 마음에 들었다. 위치 2. 여우가 말했다. 풍물기행에서 안으로 더 들어가면 있는 곳인데, 친구의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조금 커피숍정도인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산이였다.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건물은 정말 옆에 의자 어딘가에 어린 왕자가 앉아있을꺼만 같았다. ^^ 그리고, 이름과 상관없긴 하지만 우리가 차에서 내려서 잠깐 건물을 들러보자마자 개 한마리가 손살같이 달려와서 우리들을 맞아주었다. 이 녀석이 여우일까? 개는 개인데 이름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여우를 닮았다고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