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아노마트센터 - 안성 추천 여행

    아노마트센터 - 안성 추천 여행

    아노마트센터 홈페이지 : http://www.mahno.com/ 서일농원에서 식사 후 산책하며 놀다가 주변에 또 들러볼만한 곳이 없을까 하다가 찾다보니 아트센터마노란 곳이 있었다. 큰 기대를 갖고 오기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드라이브 겸 해서 들러보기 좋은 곳이다. 가볍게 공예품과 거꾸로집을 볼만하다. 날씨가 좋은 여름에 가서일까, 풀이 우거진 모습이 보기 좋았다. 처음에는 거꾸로 집이 어떻게 거꾸로인가 했는데 전체적으로 보니 지붕이 밑에 있어서 외관상 보기만 그러것이구나 했다. 난 처음에는 내부 들어가서 거꾸로 뭔가 되있는 재밋는 곳인지 알았지. 거꾸로집 옆에는 레스토랑도 있는데 식사하지는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름 괜찮은 분위기였다. 꾀 외진 곳에 있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이 와서 구경하고 가곤 했다.

    서일농원 - 안성 추천 여행

    서일농원 - 안성 추천 여행

    일전에 서일농원에서 놀러간 적이 있다. 놀러갈 곳을 찾던 중에 천안에서 멀지 않은 안성에 서일농원이 있었다. 서일농원은 영화 식객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장독대 2000개가 있는 곳은 그리 흔하지 않을테니 말이다. 서일농원에도 식당이 있긴 한데 식당이라기보다 한식체험이란 형태로 이루어지는 가격대가 비싸서 한번은 먹어볼만하나 그 이상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주차비도 받지 않고 산책하기가 참 좋다. DSLR을 들고 와서 사진 촬영에 열중인 사람들도 많았다. 친구들과 디카 동호회에서 오면 좋겠다라고 말하곤 했다. 서일농원 홈페이지 : http://kgfarm.gg.go.kr/farm/00059/ 주소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화봉리 389-3 Tel : 031-673-3171

    [안성 맛집] 풍물기행 + 여우가 말했다

    [안성 맛집] 풍물기행 + 여우가 말했다

    2010.8.14 친구의 소개로 식사와 차 한잔 하러 경기도 안성으로 갔다. 1. 풍물기행 여러 블로그와 맛집에서 소개된 풍물기행이라는 곳은 작은 민속촌이라고도 부른다. 개인적으로는 음식의 맛보다 옛스럽게 잘 꾸며놓은 집과 주변 정관이 마음에 들었다. 위치 2. 여우가 말했다. 풍물기행에서 안으로 더 들어가면 있는 곳인데, 친구의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조금 커피숍정도인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오산이였다. 빈티지스러운 느낌의 건물은 정말 옆에 의자 어딘가에 어린 왕자가 앉아있을꺼만 같았다. ^^ 그리고, 이름과 상관없긴 하지만 우리가 차에서 내려서 잠깐 건물을 들러보자마자 개 한마리가 손살같이 달려와서 우리들을 맞아주었다. 이 녀석이 여우일까? 개는 개인데 이름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여우를 닮았다고 생각했..

    횡성 한우해장국 - 황소 해장국

    횡성 한우해장국 - 황소 해장국

    여행을 갔다 오던 날 횡성에 들러서 해장국을 먹었다. 원래는 "운동장해장국"이란 곳이 한우내장해장국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려고 했는데 하필 영업종료였다. TT.TT 그래서 둘러보니 바로 근처에 연달아서 해장국집이 4개 정도가 있어서 그 중 하나인 황소해장국집에 가서 한우해장국을 먹었다. 맛은 꾀 괜찮았다. 친구들과 "여기도 맛있는데, 운동장 해장국은 얼마나 맛있는거야?"하면서 안타까워했다.

    [1박2일 촬영지] 강원도 속초 청호동 갯배 & 생선구이

    [1박2일 촬영지] 강원도 속초 청호동 갯배 & 생선구이

    친구들과 경포대로 여행을 갔다가 숙소에서 자고 난 다음날 갑자기 필을 받아서 이전에 1박 2일이 갔던 속초 청호동을 갔다. 1박 2일 팀처럼 생선구리를 먹고 갯배를 타고 아바이 순대를 먹어보면서 구경을 했다. 처음에 생선구이집을 찾을 때에는 어떻게 찾나 싶었는데 바로 알 수 있었다. 갯배를 타는 곳 바로 앞에 다른 식당들은 별 차이 없는데 유독 문 앞에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이 있었다. 다른 곳 가서 먹어볼까 하다가 결국 죽을 서서 기다려서 먹었다. 메뉴는 생선구이 정식과 순대뿐이이었다. 순대는 안 먹어서 모르겠지만 생선구이 정식의 가격은 만원이다. 식사 후에 갯배를 탔다. 갯배 2대가 계속 오고가고 있어서 별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었다. 200원이면 탈 수 있다. 갯배를 타고 가니 가을동화 촬영지 은서..

    속초, 양양 여행

    속초, 양양 여행

    강원도 속초로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 일기예보에서는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하였지만, 다행히 일요일은 오지 않았다. 비가 온 토요일도 그리 많이 오지는 않아서 노는데는 별로 지장이 없었다. 생각해보면 난 강원도로 놀러간 일이 거의 없었는데, 친구들 따라갔다가 덕분에 잘 놀고 오게 되었다. -1일- 천안 출발(AM:9:00) -> 아침식사 : 홍천 화로구이-> 속초 숙소 도착 -> 낙산 해수욕장 -> 저녘식사 & 술 : 물치항 -> 동명항 산책 -2일- 아침식사 근방 두부촌 -> 낙산 해수욕장 -> 저녘식사 대관령 황태구이 정식 -> 천안(PM10:00) 대포항은 다른 블로거들이 추천하지 않아서 물치항을 갔는데 괜찮았다. 물치항은 주차장이 무료이고, 물치어계촌에서 공동으로 하는거라서 가격이 똑같..

    대만 여행 1

    대만 여행 1

    학생이였던 08년도 때 대만에서 열리는 학회에 가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평생 외국에 가본 적이라고는 없는 내게는 좋은 경험이자 추억이 되는 일이였다. 다만 안타깝게도 외국 학회는 중국, 대만만 가게 되어서 안타까웠다. 호주나 유럽, 미국에서 학회가 열리면 안되는가 대만에 있던 기간은 3~4일에 불과하지만, 돌아다니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려 한다. 대만은 중국하고 비슷한 느낌이다. 역사적으로 원래 그러할 수 밖에 없지만 중국에 갔을 때와 거의 흡사한 느낌이였다. 조금 더 세려된 중국의 느낌이랄까. 잠깐 중국, 홍콩, 대만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서 역사 이야기를 하겠다. 홍콩은 아편전쟁에서 승리한 영국이 난징조약을 통해서 1897년부터 1997년까지 100년동안 쓰기로 한 땅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

    [전라도 정읍 여행] 4. 내장사

    [전라도 정읍 여행] 4. 내장사

    내장산에 온 것은 두 번째였는데 이전에는 대학원 재학중에 워크샵으로 등산을 하러 왔었다. 그 때는 장군봉을 등산하러 왔었는데 이번에는 내장사 내부를 구경하며 산책을 했다. 내장사는 가을에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다. 내소사의 전나무 길과 달리 이곳은 산책을 하고 있다보면 마음이 너무 편안했다. 녹색으로 물든 나무들이 하늘을 가려주면 시원한 바람이 반겨주었다. 내장사의 스님들께서는 얼마 남지 않은 석가탄신일로 인해 매우 분주해보이셨다. 입장료는 이전에는 2,000원이였는데 2500원으로 올랐다. 다음에는 단풍으로 물든 가을 때 와보고 싶은 곳이다.

    [전라도 정읍 여행] 3. 동학 축제 구경

    [전라도 정읍 여행] 3. 동학 축제 구경

    정말 예정에도 없었던 일이지만, 동학축제를 한다는 말 겸 가수 구경도 할 겸 동학 축제를 구경했다. 유키스가 온다는 것에 남자인 나는 걸그룹이 아닌 것에 안타까웠지만 그냥 구경이나 하려고 했지만 공개방송도 하는 바람에 기다리다보면 분명 제일 마지막에 올 것이 뻔했기 때문에 첫번째 축하공연만 관람하고 저녘식사를 하기 위해 빠져나왔었다. 동학축제가 무엇인가 했는데, 동학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든 축제였다. 놀랍게도 벌써 43회 정도 되었다고 한다. 학교 다닐 때 동학을 배웠었지만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축제를 보면서 나름 다시 배우게 되었다. 몰랐는데 사진정리를 하다 보니 정읍역 앞에 있는 불꽃을 든 동상도 동학에 연관된 인물이였다. [동학 축제 폭죽 동영상] [동학 축제 사진]

    [전라도 정읍 여행] 2. 내소사

    [전라도 정읍 여행] 2. 내소사

    내소사는 전나무 숲길이 상당히 매력적인 곳이다. 구경하다 보면 약 1000년 된 군나무가 눈에 뛴다. 이곳 역시 석가탄신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준비에 한참인 것 같았다. 이 곳 내소사에서도 "템플 스테이"를 하고 있었는데 가격은 3만원이라고 한 것 같다. 석판이나 등불에 기원 글을 쓰는 것도 만원에 하고 있었다. 내소사 홈페이지 (http://www.naesosa.org/) 내려와서는 파전에 막거리를 먹었는데 역시 맛이 일품이였다. 음식은 역시 정말 전라도인가보다. 가격이 그리 싼 편은 아니지만 놀러가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게 제일이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