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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혼 전세집 빌라를 떠나며.

    신혼 전세집 빌라를 떠나며.

    결혼을 하고 나서,처음에는 지방에서 일하는 아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말부부로 시작했다. 그러다가 주말부부를 끝내면서 처음 신혼집을 시작하게 되었다.문제는 전세값이 폭등하면서 1억 중반하던 오리역 근방의 20평대 아파트 전세값이 엄청나게 오르기 시작했고아파트 전세를 구하려면 내게는 너무 큰 돈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몇달간 신혼집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신축빌라였다.원래는 오포에 있는 신축빌라를 많이 고려를 했었다.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가 나오고 꾸준히 지어지고 있는 오포의 신축빌라들은구조나 인테리어 등 여러면에서 마음에 들었었다. 다만 문제는 인프라 및 위치적인 문제였다. 그리하여, 우연히 오리역 근처에는 흔하지 않은 신축빌라를 알게 되었는데문제는 등기부 등록도 되지 않은 상태인데 계약을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