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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울고 싶다.
문득 문득 눈물에 대해 생각할 때면 내가 흘렸던 눈물이 언제였는가 생각해보게 된다.
때때로 형용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들로 인하여 난 눈가에서 한방울의 눈물을 흘리곤 하였다.
하지만 그런 눈물이 아닌 마구 펑펑 울어보고 싶다.
그렇게 운게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울고 싶다. 슬퍼서건 기뻐서건 말이다.
물론 기뻐서 펑펑 울면 더 좋겠지만 말이다.
예전에 본 영화 로맨틱 홀리데이에서 카메론 디아즈가 오랜시간 흘리지 않았던 그리고 흘리지 못했던 눈물을 흘리며 펑펑 운 것처럼 나도 펑펑 눈물을 흘리고 싶다.
기뻐서 울던지 슬퍼서 울던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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