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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대만을 오기 전에 미리 예약을 했었다.
호텔자바라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는데 전 세계의 호텔을 예약 할 수 있고 서비스 되는 정보도 상당히 많다
(http://www.hoteljava.co.kr/)
"로얄캐슬"이라는 호텔을 예약했는데 외국의 호텔이란 것에 엄청난 기대를 했었지만, 내가 기대한 것은 5성급 호텔이고, "로얄캐슬"은 일반적인 호텔이였고 시설은 깔끔하고 서비스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놀라운 것은 로비의 나이 드신 한 직원분께서 4개 국어를 하시는 실력을 보여주셨다.
숙소를 찾고, 여행의 최대 기쁨이자 최대 난관에 봉착한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다 사람이 먹는 음식이지만 싸지 않은 음식들 시켰다가 매우 큰 봉변을 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ㅋ
최대한 조심스럽게 한국 음식하고 비슷한 쪽으로 골랐다.
만두와 비슷한 음식은 꾀나 먹을만 하였는데, 문제는 메뉴판에 영문이 안 적혀있으면 어떤 음식인지 도통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마지막 음식은 밖에 나가서 사람들이 많이 사먹는 국수같은 음식을 사먹어보았는데 독특한(?) 맛이였다.
그래도 빵집의 빵은 맛있다. ^-^
하나 재미있는 점은 숙소의 텔레비젼에서 한국의 야심만만이나 드라마 등이 나온다.
그리고 엄청난 충격적인 사실!!!
대만에서는 술집 찾기가 어렵다. 한국의 널리고 널린 술집들이 대만에서 찾기가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나와 사람들은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숙소에 가서 마셔야만 했다. 로비에서 직원분께 물어보니 술집은 거의 없다고 한다. 중심가나 조금 있다나.
대만 편의점에서 파는 맥주들.
101빌딩과 가면서 찍은 사진들.
그리고 101빌딩에서 찍은 사진들.
대만 시티 홀에 있는 101빌딩(508m)
'101'빌딩은 101층 건물이라 붙은 별칭이며, 정식 이름은 "타이베이 금융센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60.48km/h)를 보유하고 있다. 1층에서 관람대가 있는 89층까지 시속 60km(분당 1010m)로 이동한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101빌딜의 높이를 감당하기 위해서 무게추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정말 기쁘게도 101빌딩 근처에서는 마음껏 먹을만한 음식이 많았다.
나라별 음식도 많아서 행복하게 열심히 먹었다.
택시는 어딜가나 똑같은가보다.
고궁박물관은 역시나라고 할까.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이며 주로 자금성에 있던 60만점 이상의 중국 유물을 보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박물관 쪽의 관람은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규모만음 엄청나게 크다.
박물관 내부 유물은 찍을 수 없기에 외관 2개만이 있다.
화시지에 야시장은 롱산스역 용산사 부근에 위치해 있다.
뱀싸움이 있다는 것에 기대와 야시장에 먹거리가 있을거라고 기대했지만, 위생상으로나 눈으로나 별로 먹고 싶지 않은 음식들뿐이었다.
여기서 야쟈수를 먹어보았는데 설탕을 섞었는지 꽤 먹을만 하였다. 뱀, 거북이, 성인용품, 술, 알 수 없는 음식을 파는 음식점, 야자수 가게들이 즐비했다..
용화사
롱산스역 - 용화사(롱산스)
가장 전형적인 타이완 사원이다.
오는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불상들을 지켜보기도 하고 향을 피우며 간절히 염원을 빌기도 하였다. 느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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