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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틴의 미투데이 - 2010년 5월 4일

    해킨토시 성공… 하지만 업데이트 및 XCode 가 짤 깔릴까.. 2010-05-04 16:40:28 막 늘어나는군.. 다 왔으면 이제 트위터로 갈까/ㅋㅋㅋ 2010-05-04 17:21:37 역시 빨간색, 이장은 빨강을 좋아해 mr_jangs님이 닉네임을 바꿨습니다. 이제부터 이장님님이라 불러주세요. by 이장님 에 남긴 글 2010-05-04 17:31:46 이 글은 아틴님의 2010년 5월 4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사람

    어느순간부터 그대를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보고싶은 그 사람. 하지만 야박하게 문자는 오지 않고 그대는 날 기다리게만 하네요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사람 세상에서 제일 보고 싶은 사람 바로 그 사람 . . . 택배기사 아저씨!! "택배요~" 꺄르르

    고쳐야 할 나의 나쁜 습관.

    종종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사람들은 나를 보곤 한다. 나는 그제서야 내가 말을 잘못 했음을 느낀다. 내가 생각한 것은 그것이 아닌데 상대방은 내 생각을 다르게 받아들이고, 나는 내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내가 말을 내뱉었음을 느낀다. 하지만, 상대방이 나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것 따위는 상관 없다고 생각해버린다. 독불장군 같은 묘한 나의 외골수 기질인지 나의 삐딱한 마음인지, 타인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고쳐야 할 나의 나쁜 습관.

    [TRPG] TRPG의 잔해, 그 당시의 자료들.

    [TRPG] TRPG의 잔해, 그 당시의 자료들.

    Dungeons&Dragons 초중급 및 상급 세트의 박스이다. 1999년도쯤 구매했던 것 같다.(당시 중학생) 상급 세트는 크리스타니아 RPG라는 것이 있었는데 Dungeons&Dragons에 비교하면 거의 아류작에 가깝다. 당시 TRPG를 관련해서 파는 회사는 이 회사뿐이었는데 회사이름이 북앤다이스였던 것 같다. 지금은 아마 절판되어서 다 구하기가 매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다.(팔고 있을까?) 당시 나는 D&D 초중급세트, 소드월드, 크리스타니아 RPG, 소설 드래곤 소드를 보유하고 있었고 친구가 "왕의 축제"를 구매했었다. "석거인의 미궁"과 "유니콘의 탐색" 빼고는 다 보았다고 할 수 있다. ^^; "왕의 축제"를 비롯하여 "석거인의 미궁"과 "유니콘의 탐색" 은 TRPG가 아닌 당시 D&D를 플..

    행복이란 무엇인가

    시간이 갈수록 행복에 대해 더 깊게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왜 일상에서 행복하지 않은가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무엇이 나를 행복하지 않게 하는가 고민하게 되었다. 나는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생각한 적 없다. 내게 일상이란 행복을 느낄 언젠가를 위한 거치는 과정같은 것이었다. 그러나 이대로는 늘 행복하지 않게 살아가게 될 것이란 걸 깨달았다. 무언가에 집중하면 고민을 잊게 된다. 가령 게임을 한다든가, 재밋는 TV 프로그램을 보게 되면 아무 생각도 하지 않게 된다. 그 즐거움에 빠져있고,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다보면 시간이 빨리 갔다. 그러나 게임이나 TV를 보는 것 따위가 내 궁극적인 행복인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때부터 자기 자신의 여가를 즐기기보다는 공부만 강요한..

    술 마쉬고 들어온 토요일 새벽 어느 날..

    술을 더 마쉬고 싶었지만 그냥 들어왔다. 때때로 술을 마쉬면 이 상태곤 한다. 술을 안 마쉬려고 하다가 조금 취해버리면 맨 정신이 싫어진다. 현실이 마치 싫어진 듯 다 거짓말 같다. 만취할 때까지 마쉬고 싶어지곤 한다. 술을 마쉬면 감정의 기복이 한없이 끝까지 가버리곤 한다. 우울한 음악을 듣는다. 그리고 일부러 덮어버린 저 깊은 기억 속에서 쓸데없이 또 다시 찾는다.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 상처도 치료된 듯 하지만 치료되지 않은 채 잠시 덮어버리고 감추고 잊으려 한 상태로 시간만 흘러가버린게 아닌지 모르겠다. 성인이 되면 개인의 모든 컴플렉스의 잘못된 것들을 다 사로잡을 수 있을까? 이미 성인이 되었지만, 단지 시간만 흘렀을 뿐이다. 참고 견뎌내고, 고치려 하고, 나아가려 할 뿐 나이가 든다고 아프지 않..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일러스트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일러스트

    친구 장군의 일러스트.

    [TRPG] SKY Runner (스카이 러너) 캐릭터 소개 및 이야기

    [TRPG] SKY Runner (스카이 러너) 캐릭터 소개 및 이야기

    *루크.반.(루크.폰.핸드릭스)-돈으로 명성을 사자~!!- 전사(남) 서보* 18세의 청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폰 핸드릭스는 블랙이글남작의 성이죠^^; 자신은 블랙이글 남작의 서자(첩의자식)이란 설정입니다. 블랙이글의 쿠데타음모를 우연치 않게 듣고만 그는 죽음을 불사하고 포트둠에서 탈출한거죠 그 미치광이 성격에 아들이라 해도 가만두지 않았을테니까요^^; 머리는 흑갈색, 붉은 머리띠를 질끈 감았구요, 날렵한 몸돌림으로 적을 제압하겠다고는 하지만....^^; 아버지에게 이어받은 특유의 이기적인 욕심이 자주 드러나곤 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정의롭기도 할꺼 같군요. 돈에 특히 관심이 많아보입니다. 불꽃이 나는 롱소드를 휘두르며 일행의 앞열에 서서 싸우는 '검'이라고 비유할수 있답니다. *아틴.필레스론 -그건..

    [TRPG] 캐릭터의 역할

    메일에 있던 자료로서 출처는 불분명합니다. 캐릭터의 역할 : 전사편 전사가 해야 할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파티의 공격력 공격을 해야 할 상황에서 전사가 없어선 모험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설사 어떤 상황이 일어난다고 하더라도, 전사는 검을 들고 앞으로 뛰어들어야 합니 다. 적이 물 속에 있건, 하늘에 떠 있건, 심지어 보이건 보이지 않건, 전사는 앞으로 나서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아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마법으로 보조해 주려고 해도 할 대상이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공격 마법 하나 갈기는 것 보다, 보조 마법을 전사에게 걸어서 때리게 하는 쪽이 몇 배나 강하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죠. (5레벨 마법사가 파이어볼 쓰느니 헤이스트 쓰는 쪽이 몇 배나 강합니다…라고 해도, 나이를 먹었다는 원망이야 ..

    [TRPG] 마스터시점 리플레이 제1장.

    마스터의 시점...은 아니구 그냥 작가시점^^ 오후의 따가운 햇볕이 대지의 가장 높은곳에 솟아 있는 시간. 이 시간을 흔히 사람들은 하루의 절반이 지나갔다고들 한다. 대개 점식식사를 마치고 조용한 곳에서 낮잠을 즐기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것은 물론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 뿐이다. 트레쉬 홀드의 주업인 벌목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그럴만한 여유가 없다. 그만큼 그들은 늘 짜증이 나있는 상태인 것이다. 트레쉬홀드... 거대한 그리고 풍요로운 대지 의 북쪽에 위치한 검은 봉우리 산맥의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모험가들의 도시다. 대륙의 모험가들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땅카라메이코스 공국을 탐험하러 트레쉬 홀드를 지난다. 그 덕에 트레쉬홀드는 거대한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마을의 중앙에는 대로가 놓아지고,..